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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제기의 종류
시접(匙접) : 수저를 올려놓는 제기로 대접과 모양이 비슷하다.
탕기(湯器) : 탕과 국을 담는 제기로 여러 모양의 것이 있다.
두(豆) : 김치와 젓갈을
담는 그릇으로 굽이 높고 사각형이다.
떡그릇(병대) : 떡을 담는 제기로 위판이 사각형이다.
모삿그릇(茅沙器) : 모래와 띠의 묶음을 담는 그릇으로 보시기처럼 생겼으며 굽이 높다.
준항(준缸) : 술을 담는 항아리이다.
준작(준勺) : 주기로서 사기와 구리로 만든다.
작은 새 부리 모양으로 생겨 술을 따르는데 쓰인다.
변 : 과실과 건육을 담는 제기로 받침을 높게 하여 대나무로
엮어서 만들었다.
조(俎) : 고기를 담는 도마 모양의 제기로 받침이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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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제사에 반드시 필요한 제기】
수저(匙箸) : 숟가락과 젓가락이다. 제사
지내는 신위의 수에 따라서 시접에 담는다.
잔반(盞盤) : 잔은 술잔이고 반은 받침대이다. 받침대에 받친 술잔으로서
신위의 수대로 준비하고 따로 강신 잔반을 하나 더 준비한다. 내외분을 제사 지낸다면 고.비위 잔반, 강신(降神)잔반 등 세벌이 있어야 한다.
주전자(注酒) : 주전자를 깨끗이 씻어서 놓는다.
퇴주기(退酒器) : 빈 대접하나를
준비한다.
사각접시 : 떡을 괴는 편틀, 적을 얹는 적틀, 포와 조기를 담는 접시 등은 사각형의 판 밑에 굽(다리)이
달린 그릇을 쓴다. 대개 떡을 괴는 편틀은 정사각형이고 기타의 사각 접시는 장방형이다.
둥근접시 : 과실,전,나물
등은 둥근접시에 담는데 이것은 둥근 판에 굽을 단 것이다.
술병 목이 긴 자기로 된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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