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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사때 첨잔을하는 이유는?2005-02-16 19:00:21  
  운영자  (211.♡.120.177)조회 : 3688      
****첨잔(添盞) 혹은 첨작(添酌)

첨잔(添盞) 혹은 첨작(添酌)이라고 하며, 첨작과 십시정저를 합해 유식(侑食)이라고 합니다. 아래에 보는 것처럼 제사는 크네 4단계로 나뉘어 집니다. 종헌은 마지막으로 술잔을 올리는 겁니다. 더이상의 술잔은 올리지는 않죠.

그 다음부터의 의례는 조상님들이 음식을 드시는 순서입니다. 이때 첨작이라해서 마지막으로 올린 술잔에 다시 술을 세번부어 잔이 넘칠락말락할 정도로 부어 술을 더 드시고, 또 조상께 음식을 드시라고 권유하는 것니다. 따라서 종헌에서 술잔에 술을 7부(70%)정도로 부어 첨잔을 대비합니다.

다시말해 초헌, 아헌, 종헌이 끝나 더 이상 술을 올리지 않으니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술을 권해드리는 의식입니다. 이후부터는 차려놓은 음식을 조상께서 드시는 순서입니다. 나름대로 예법을 정해 술을 더이상 올리지 않는 아쉬운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죠.

제례의 전통절차는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참고하세요.

조상을 모심 =====> 영신,
조상에 대한 인사 ======> 참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조상께 음식을 드림 ======> 첨작 ~ 철상
조상을 보냄 =====> 사신


전통 제례 절차

영신(迎新) -> 강신(降神) -> 참신(參神)->초헌(初獻) -> 독축(讀祝) -> 아헌(亞獻) -> 종헌(終獻) -> 첨작(添酌) -> 삽시정저(揷匙正著) -> 합문(闔門) ->계문(啓門) -> 진다(進茶) -> 철시복반(撤匙覆飯) -> 음복(飮福) -> 철상(撤床) ->
사신(辭神)


출처 : 네이버 지식iN 답변자 ID - k4092g

좋은 정보 인것 같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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