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발견하고 매우기뻤습니다.
홈페이지를 만드시고 운영하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심갖고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한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정선전씨 복야공파 49세손 입니다.
모든자료...심지어 본 홈페이지에도 "복야공파"를 "복사공파"로 표기하며 또한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물론 한자로 "僕射公" 이면 "복사공"이라고 현대의 한자음을 읽는게 맞지만...僕射라는 것은 고려시대의 관제에
좌복야,우복야 라는 벼슬제도가 있었습니다.이는 조선시대의 우의정, 좌의정과 같은 급의 벼슬로 보면 됩니다.
말하자면 오늘날 행정부의 부총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그 당시에는 한자 "射"를복야라는 벼슬에 한하여는 "야"라고 불렀습니다.그래서 "좌복야"니 "우복야"니 하는 벼슬이 있었던 것입니다.
저도 한10여년전까진 모르고 복사공파라고 믿고 지냈습니다만, 한 유명한 족보학자로 부터 듣고서야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확인해보시고 앞으론 복야공파라고 정선전씨 족보에 바르게 알려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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