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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질문 드립니다.2006-07-15 00:45:25  
  전효성  (220.♡.75.99)조회 : 4184      
저의 아버지 고향은 평안남도이며 1945년생 이십니다.
저의 아버지 이름은 전영철 이며 저의 이름은 전효성인데요.
사실 족보니 뭐니 이런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까지 28년이 걸렸습니다.
예전부터 족보니 뭐니 하면서 가끔 아버지 한테 질문을 했지만 그다지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살다보면서 나의 근본이 무엇인지 알고싶은 욕구가 강해지면서 결국 인터넷을 찾아 이곳까지 이르렀습니다.
중요한것은 제가 정말 전씨 가문의 후예인가 하는것입니다.
아버지 말로는 아버지의 아버지 즉, 저의 할아버지께서 족보를 물려주지 않았다 하시는데요.
사실 조선 말기 대부분의 백성이 성씨를 샀다는 말이 있습니다.이때 가장 왕을 많이 배출한 이씨,김씨,박씨...등등의 성씨를 가장 많이 사서 현재 김.이.박 성씨가 가장 많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의 할아버지께서 다른 백성들과 같이 성씨를 사신것인지.아니면 명맥이 할아버지 부터 족보를 파악할수없는 것인지.이곳 에서 많은 도움을 부탁드릴뿐입니다.
전씨성과 관련한 유래를 찾아보고 그와 관련한 유래나 신화 등등을 맘에 담아두고 자부심을 느꼇는데.
일단은 제가 어떤 놈인지 알고싶습니다.
저에 대한 혈통의 기록이 정말 있는것인가 이니면 조선말기 신분의 차별에 따른 결과로 인한 성씨 구매로 인한 산물인가...
고통스러울 정도로 알고싶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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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재 (58.♡.71.3) 06-11-03 07:53  
족보가 모든 가정마다 있지는 않지 않나요.
보통 지역별로 한질씩만 받아 와서 장손집에 보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 3질 있는데, 집안의 장손은 아니지만 모두 제가 보관중입니다.
(예전엔 집안어르신들이 족보를 보려면 저희 집으로 와서 봤죠. 잠깐본다고 가져가서는 안가져오기도 하고...)
가장 최근 족보는 갖고 있질 않고요.
집에 족보가 없다고 성씨를 산 것이 아닌가하고 의심하는 것은 지나친 속단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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