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전가

반가워요..
전미숙님의 경우 뿌리 찾기란 섭섭하시겠지만, 쉽지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방법은 있을 겁니다. 희망을 가지시고 노력합시다.
최후의 방법으로, 한가지 제시한다면,

아무리해도 정확한 분파와 세손을 알 길이 없을 때는...
미숙님의 부친께서 기억하실수 있는 윗대 조부님들의 연세와 태어난 곳
사셨던 곳등을 추적해서 비슷한 분파의 족보에 입적하는 방법입니다.

이 내용은 단순히 제 개인적인 방법론이며 이 방법도 결코 단순하고
쉽게 이뤄질 사안은 아닐겁니다.
중앙종친회의 관련 제도수립 및 승인조치와 분파종친회의 승인도 당연히 있어야 할거구요.

이런 제도가 이미 있는지도 혹씨 모르겠군요.
시간나는 대로 알아보겠습니다.

끝으로 쓴소리 한마디 하겠습니다.
어르신네 성함을 부를때 성씨는 그냥 부르고 함자만 가려 부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미숙님 아버님 성함은 '전 기자선자'십니다.
참고로 하시고 혹- 제 주장이 잘 못 되었다면 답변 주세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일 많으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고맙습니다.